고용보험 가입자의 증가폭 둔화 추세가 8개월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7일)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천493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4%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같은 추세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확대했던 일자리 사업이 축소되고, 청년층 인구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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