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경제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 지수는 지난 해 같은 달보다 9.5% 상승해 2009년 5월 이후 13년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73개 품목 중 70개 품목이 1년 전보다 상승했는데, 특히 43% 오른 식용유와 37% 오른 밀가루가 높은 상승률을 견인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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