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한 288억 달러(약 33조9천억 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액이 3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이고 전체 분기 기준으로는 올해 2분기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혀습니다.
올해 누적 수출액은 853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8.5%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8억7천만 달러로 48.2% 증가했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47.7%)와, 철판(44.6%), 합성수지(44.4%) 등도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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