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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냥 하듯 돌아다녔다"…노르웨이 길거리서 '화살난사'
기사입력 2021-10-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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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콩스베르그에서 화살 난사 사건이 벌어진 후 사건 현장의 한 벽면에 화살이 꽂힌 채 남겨져 있다.

이날 한 남성이 콩스베르그 번화가 곳곳을 돌아다니며 화살을 마구 쏴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범행 후 도주하려던 용의자는 30분 만에 체포됐으며 경찰은 사건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노르웨이 소도시에서 한 남성이 화살을 난사해 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께(현지시간)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남서쪽으로 80㎞ 떨어진 마을 콩스베르그에서 한 남성이 번화가를 돌아다니며 화살을 마구 쐈다.

일부 외신은 이 남성이 길이나 상점에 있는 시민을 '사냥하듯' 활을 쏘았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찰은 도주하려던 남성 용의자를 사건 발생 30분 후 체포했다.

로이터통신은 용의자가 37세의 덴마크 국적의 남성이라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TV2방송은 용의자가 체포될 당시 칼과 다른 무기도 갖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에 활과 화살 외 다른 무기도 사용했는지 조사 중이다.

용의자가 테러조직과 연관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날 경찰은 전국 경찰관들에게 총기로 무장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는 "이 사건에 우리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외신들은 77명이 사망한 노르웨이 총기 난사 테러가 발생한 지 10년 만에 이번 사건이 벌어졌다고 언급했다.

2011년 7월 우익 극단주의자였던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는 오슬로 정부청사 앞에서 폭발물을 터뜨리고 청소년 여름 캠프에서 총기를 난사하는 연쇄 테러를 일으켰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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