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된 뒤에도 세종지역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세종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1% 하락했습니다.
7월 셋째 주 하락세로 돌아선 뒤 12주 연속 떨어진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집값이 내려간 지역은 세종시가 유일합니다.
현재까지 올해 세종지역 공동주택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2.13%로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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