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과 드라마, 영화 등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흑자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8억5천만 달러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3억5천만 달러 흑자를 낸 뒤 두번째 흑자 달성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방탄소년단과 승리호 등으로 대표되는 한류 콘텐츠와 음악, 드라마, 영화 등의 수출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