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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애니메이션' 화면. (사진=과천시 제공) |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애와 예술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공개합니다.
'추사 애니메이션'은 오는 11일부터 과천시 유튜브를 통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추사의 성장기', '시련 속에서 태어난 세한도', '추사의 과천시절' 등 3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어린이들이 추사 김정희의 생애와 학문, 작품 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1화 '추사의 성장기'에서는 추사의 어린 시절부터 중국의 대학자인 옹방강과 완원과의 만남으로 당대 최고의 학자이자 예술가로 성장해가는 김정희를 조명합니다.
2화 '시련 속에서 태어난 세한도'에서는 정치적 모함으로 귀양살이를 해야 했던 추사 김정희의 시련과 그 속에서 태어난 작품인 '세한도(국보 180호)'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3화 '추사의 과천시절'은 유배에서 풀려난 추사 김정희가 말년 과천에서 살게 된 배경과 과천 시절 작품 활동을 다뤘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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