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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기술로 '하수악취' 잡는다…회기역서 시범사업
기사입력 2021-07-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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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대상구역 [자료제공 = 서울시]
여름철 폭염만큼 견디기 힘든 것 중 하나가 악취다.

특히 하루 수만명이 이동하는 환승역에서 이같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하수악취가 발생하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 동대문구 '회기역' 일대에 5억원 넘는 돈을 들여 환경개선에 나섰다.


서울시는 28일 회기역 일대를 '서울형 하수악취 목표관리제' 시범사업지로 선정하고 최신 악취저감기술을 적용해 11월까지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정화조를 비롯해 하수관로 등에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개발할 계획이다.

미세하게 물을 뿌려 악취물질을 물에 녹이는 '스프레이 악취저감시설'을 비롯해 정화조에 미생물을 넣거나 복합 흡착제를 이용해 악취를 제거하는 방식도 도입한다.

총 사업비는 총 5억6000만원이다.


환경부가 개발한 하수관로 '간이복합단면'과 동물축사의 분뇨 저장조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측정할 때 이용하는 시스템을 응용해 '하수관로 실시간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적용할 계획이다.


동대문구 '회기역'은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의 환승역으로 하루 평균 5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인근에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이 있어 역을 이용하는 대학생, 환승객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서울 전 지역에 적용 가능한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을 연말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하수악취 관리는 별도의 기준 없이 민원이 접수되는 지역 위주로 이뤄졌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수악취 없는 명품 서울거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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