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더하기 3' 최우수 선정

산림청은 2021년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우수직원 격려·발전방안 토의 등을 위한 간담회를 오늘(15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산림청 남태헌 차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올해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우수직원 격려·발전방안 토의 등을 위한 간담회를 오늘(15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전 직원(비정규직 포함)이 제출한 24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일반 국민(국민생각함), 소속직원, 적극행정점검(모니터링)단 등의 1차 심사로 6건을 선정하고 산림청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3건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우수직원에게는 인사 가점, 포상 휴가 등 특전(인센티브)이 부여됩니다.

이번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산림복지정책과 손순철 사무관의 ‘보다 쉽고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더하기 3’이 선정됐습니다.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한 이용권 신청서류 간소화, 선불카드 이용권 발급,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 다양화 등의 적극행정을 추진했습니다.

아울러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자작나무 숲길 등 산림복지시설 확충’의 남부지방산림청 이수범 주무관의 사례가 우수,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시대에 선제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산림교육원 송명수 사무관의 사례가 장려로 선정됐습니다.

산림청 남태헌 차장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지속해서 발굴, 전파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특전 지원 등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직장 내 적극행정 제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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