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사 '띵스플로우'를 인수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띵스플로우가 만든 캐릭터 지적재산(IP) 기반 채팅형 콘텐츠 플랫폼 '헬로우봇'은 한국과 일본의 MZ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누적 사용자 400만 명을 넘었다고 크래프톤은 소개했습니다.

크래프톤은 띵스플로우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역량 및 경험을 최근 인수한 커플 메신저 서비스 '비트윈'과 결합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띵스플로우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과 지식은 물론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서비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팀"이라며 "함께 힘을 더해 크래프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미래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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