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포인트 플랫폼
엔비티가 케이뱅크와 플랫폼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제휴로
엔비티의 모바일 잠금화면 포인트 광고 플랫폼 '캐시슬라이드'에서는 케이뱅크 계좌로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캐시슬라이드를 포함한 애디슨 오퍼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케이뱅크와 다각적인 업무 제휴에 나설 예정입니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이사는 "케이뱅크와의 제휴로 제한된 환경에서 통용되던 포인트 사용처를 대폭 확대시킬 수 있게 됐다"며 "포인트 플랫폼 사업모델이 금융 시장에 적용되는 첫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포인트 플랫폼 시장 확대가 케이뱅크 금융 플랫폼 성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계기로 공격적인 제휴마케팅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신사업 오퍼월 포인트 플랫폼 '애디슨'의 사용자 혜택 확대를 목표로 대형 매체 제휴에도 집중할 방침입니다.
한편,
엔비티가 운영하는 주요 포인트 플랫폼들의 월 순수 이용자수(MAU)는 올해 초 기준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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