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역세권 프리미엄 기대
포천시 최고 29층 전용면적 84㎡, 579가구 구성
LTV 최대 70% 적용…4일 1순위·6일 2순위 청약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제공)
[포천=매일경제TV] 금호건설은 경기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짓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1순위 분양을 오늘(4일) 시작했습니다.

포천 최고층 아파트이자, '포천 아이파크 1·2차'와 맞닿아 있어 총 1500여 가구에 이르는 '메이저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로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됩니다.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입니다.

청약일정은 오늘 1순위, 오는 6일 2순위 청약접수로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4~26일 3일간 진행됩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3지구는 포천 신주거벨트(포천1~4지구)에서도 최중심 입지입니다. 포천 최대 역점사업으로 꼽히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이 가까이 있고, 포천 도심권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편리해 차량으로 3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며, 43번·87번 국도를 이용해 인근 수도권 이동도 수월합니다.

각급 학교와 도서관, 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트와 예술·체육시설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습니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9분 거리에 있고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습니다.

내부 설계도 돋보입니다. 판상형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습니다. 침실에는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공간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며,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과 산책로도 조성됩니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전 세대 지하주차장을 구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됩니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합니다. 포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합니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포천 최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향후 포천을 대표할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포천시 선단동 76-7번지에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입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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