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조6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히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4일)
SK텔레콤은 오전 9시 53기준으로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1천 원(3.62%) 오른 31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SK텔레콤은 이사회를 통해 자사주 869만 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장 시작 전 공시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 40조에 의거 중요내용 공시(발행주식총수의 10% 이상 주식 소각)를 이유로 오전 9시 30분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 바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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