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6천900만 원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함께 대표적 가상자산으로 꼽히는 이더리움은 400만 원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썼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7분 기준으로 1비트코인은 6천981만2천 원입니다.
24시간 전과 비교하면 2.32% 올랐습니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이 시각 개당 6천997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양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가격은 420만 원 안팎입니다.
이 시각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7.92% 오른 419만9천 원, 업비트에서 420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지난 2일 350만 원선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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