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이주열 한은 총재 또 경고 "암화화폐 내재 가치 없어"
기사입력 2021-04-22 19:09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암호화폐 투자를 경고해온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암호화폐는 내재 가치가 없고, 지급수단으로 쓰이는 데에도 제약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반대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이 총재는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후 열린 인터넷 생중계 기자간담회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기존 입장이 바뀌지 않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도 비슷한 시각을 갖고 있다"며 "암호화폐는 가치의 적정 수준이나 가격을 산정하기 대단히 어렵고 가격 변동성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암호화폐 투자가 과도해지면 투자자에 대한 대출이 부실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금융안정 측면에서도 리스크(위험성)가 크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이 가상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CBDC가 발행되면 암호화폐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겠지만, 어느정도일지 CBDC 발행구조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발행하는데에도 상당한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현재의 투기 수요에 영향을 주기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이 총재는 지난달 24일 열린 '주요 현안에 대한 문답'에서도 "암호화폐는 높은 가격 변동성으로 지급수단과 가치 저장수단으로서 기능을 하는 데 제약이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bykj@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