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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장성에 '공동부유' 시범구 건설
기사입력 2021-04-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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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5일, 저쟝성 더칭현(德淸縣) 레이뎬진(雷甸鎭) 성인문화기술학교의 현지 왕홍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칭 도시 리수이시(麗水市) 숭향현(松陽縣) 농가를 돕기 위해 라이브 방송에서 특산품을 알리고 있다.

[셰상궈(謝尙國)/인민사진(人民圖片)]

정겹고 아늑한 전원 생활에 끌려, 중국 저장성(浙江省) 위항구(余杭區) 루냐오진을 찾은 관광객 장아오(張奧) 씨는 봄햇살 담은 이곳에서 예상외로 편리한 서비스를 체험했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민박에서, 그녀는 "신분증을 인식하고 30초 만에 체크인을 완료했다"고 소개했다.


"휴대폰 터치만으로도 손쉽게 VR관람, 폰네비, 예약 등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요."
궈?(郭健) 루냐오진 진장에 따르면, 루냐오진은 올해 "항저우 시티 브레인-위항 플랫폼"에 기반하여 "디지털 관광"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한다.


사실 이는 루냐오진 만의 일이 아니다.

저장성의 각 지역은 수려한 풍경과 디지털화 개혁을 바탕으로 저마다 농촌 관광 활성화에 성공하여 주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평탄한 도로, 깔끔한 경관, 완비된 시설, 세심한 서비스…저장성의 향촌은 왜 이렇게 남다를까?
2003년부터 시행된 "천촌시범, 만촌정비(千村示范, 萬村整治)" 사업을 계기로, 저장성의 농촌들은 생태환경 개선 및 농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18년 간의 노력으로 지금의 천만 아름다운 향촌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2020년, 저장성은 1인당 가처분소득 "5만 위안"(약 860만 원 상당) 시대에 처음으로 진입하였다.

도시주민 소득은 연속 20년, 농촌주민 소득은 연속 36년 중국의 성(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저장성의 도농 간 소득비도 1.96:1로 하락했다.

이처럼 높은 주민소득과 작은 도농 간 소득격차는 저장성의 경제발전 성과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장성은 "파이 키우기"를 추진하면서도 "분배"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였다.

"선부대후부(先富帶後富, 먼저 부유해진 지역이 다른 지역도 함께 부유해지도록 이끄는 것)" 기제를 마련하고 정비하여 소득분배의 질을 제고하고 도농격차, 소득격차 및 지역격차를 줄여나갔다.


그와 동시에, 저장성은 또 낙후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의 균형발전을 가속화했다.


기획, 플랫폼 구축, 주문받기, 제품출고, 포장발송…요즘 저장성 사오싱시(紹興市) 상위구(上虞區)의 담당자는 탈빈곤 지원 매칭 지역인 리수이시(麗水市) 징닝서족자치현 주민들을 도와 토종벌꿀의 판로를 개척하느라 한창이다.


"상위구는 우리에게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구축해주었어요. 뿐만 아니라 징닝의 특산품은 상위구의 각 쇼핑몰과 마트 내 탈빈곤 지원 특별코너와 농산물 도매시장에 진입했어요." 징닝현 쟈디향(家地鄕) 주민 예쥐안룽(葉娟榮) 씨에 따르면, 올해들어 그녀가 대리하는 쟈디향의 농산품은 상위구의 도움으로 벌써 50만 위안에 이르는 매출을 달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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