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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놔둬라" "우크라분쟁 주시" 美국무, 中·러시아 동시 압박
기사입력 2021-04-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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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를 향해 동시 경고를 내놨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미국 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대만관계법'에 따라 대만이 스스로 방어할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오랫동안 초당적으로 이를 약속해왔다"며 "그 누구라도 힘으로 현상 유지 상태를 바꾸려 한다면 심각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만을 향한 중국 정부의 행동이 점점 공격적이 되는 것을 진정으로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은 중국과 수교한 1979년 대만과 단교했으나 대만관계법을 제정해 일정한 교류를 해왔고,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엔 대만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지난 9일 미국과 대만 정부 관리 사이 교류를 촉진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중국은 관영매체를 통해 "미국이 선을 넘을 경우 전례 없는 중국의 대응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또 블링컨 장관은"중국은 코로나19 초기에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며 중국 책임론을 재차 거론한 뒤 발생 기원을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분쟁 점화 가능성도 경계하며 러시아 정부를 압박했다.

그는 "러시아가 무모하고 공격적으로 행동할 경우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대만 국방부 장관은 이날 중국 전투기 18대와 폭격기 4대를 포함한 중국 공군기 25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 신헌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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