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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전경. (사진=과천시 제공) |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및 과천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칩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상황에 맞춰 온라인과 소규모의 오프라인 행사로 병행합니다.
과천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장애를 넘어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는 ‘보통의 순간 사진전’이 열립니다.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등을 찾아가 장애를 다양성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진행됩니다.
관내 공공기관과 상점 18곳에 장애이해캠페인으로 포춘쿠키 나눔행사가 진행됩니다.
시민회관 수영장에 설치돼 있는 수중리프트 체험을 통해 장애 유무를 떠나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모습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장애인의 삶을 이야기하는 ‘당사자 이야기마당’이 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와 유튜브로 공개될 예정이며,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사후관리사들의 보조기기 무료세척서비스가 과천중앙공원과 7-1 써밋단지에서 진행됩니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는 시민들이 장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과천이음으로 N행시 공모전도 실시합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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