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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북부경찰청 제공) |
[의정부=매일경제TV] 경기북부 지역의 스쿨존 단속이 강화됩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11일)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호화를 위해 지제와 함께 보호구역을 둥심으로 신호·과속단속 카메라를 늘리는 등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기북부 관내 스쿨존 총 1052곳 중 주출입로 주변에 신호·과속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지난달 기준으로 93개소에 불과합니다.
북부경찰은 우선 설치 필요성이 높은 205개소에 대해 289대의 다기능 단속카메라를 올해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스쿨존에 보행자 도로와 차도가 분리가 안된 취약지점에 대해서는 최고 제한속도를 20km 이하 규제하고 바닥신호등과 같은 가시성이 좊은 안전시설도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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