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채 금리 상승이 둔화됐지만, 시장의 경계심은 유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반면 최근 낙폭 과대 코스닥 개별주들이 힘을 내 주면서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흐름이 더 좋습니다.
최근 외국인의 수급이 지수 방향성을 결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코스닥 모두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며 수급적인 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락하면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조정을 받고 있고
코스피 대형주들 역시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경제 정상화 국면의 내수주 키 맞추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 유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채 금리 상승과 중국의 긴축 우려에 시장이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 연준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단행 한다면
우리가 우려하는 장기 국채 금리가 안정화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3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보내고, FOMC 회의를 통해 연준의 대응 자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이전까지는 경계심을 가지고 대응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생쇼의 생생 한마디로
김동호 매니저 "미국증시 신고가주, 내수 소비주"
노광민 매니저 "비트코인 롤러코스터 리듬을 잘 타자!"
박준남 매니저 "에그플레이션 곡물 가격 급등"
정석일 매니저 "수소 생태계 확대! 인프라가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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