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천재라 불리는 세계적인 골프 스타 ‘리디아 고’가 ‘레노마골프’를 입고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한성에프아이의 ‘레노마골프’가 ‘리디아 고’와 의류 스폰 계약을 체결한 것.

리디아 고는 1월 25일 ‘레노마 골프’와 스폰 계약을 하고 향후 2년간 ‘레노마골프’를 입고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

올 시즌 기대 선수 리디아 고는 지난해 5번이나 톱10에 들며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타이거 우즈의 전 코치였던 션 폴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21세의 나이에 통산 15승을 달성한 천재소녀 리디아 고의 파워풀하고 도전적인 이미지가 레노마골프의 퍼포먼스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판단해 의류 스폰 계약을 맺게 됐다”라며 “앞으로 ‘레노마골프’와 함께 리디아 고 선수가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레노마골프’는 올해 리디아 고 선수와의 의류 스폰 체결을 시작으로 의류는 물론 기능성 아이템을 강화하는 등 용품라인에도 힘을 실어 레노마골프만의 최강 퍼포먼스를 강력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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