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든 산모 확대 지원
지원 희망 산모 복지로 또는 광명시보건소 신청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제공)
[광명=매일경제TV] 경기 광명시는 올해부터 관내 모든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관리사를 출산 가정에 파견해 최대 10일간 모유 수유 방법 교육과 신생아 목욕, 영양관리 등을 돕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된 시민 중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생아입니다.

시는 지난해까지 국비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출산가정을 지원하다가 올해 시비를 추가로 확보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 이후 30일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광명시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