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플랫폼 업체 와이더플래닛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1만6천 원으로 결정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희망 범위(1만2천∼1만5천 원)를 초과한 가격입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천449대 1로 집계됐습니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은 오는 25∼26일 진행되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2010년 설립된 와이더플래닛은 개인의 소비 행태를 분석한 비식별 빅데이터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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