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사진=구리시 제공)
[구리=매일경제TV] 안승남 구리시장이 민선 7기 후반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됐습니다.

임기는 2022년 6월까지로 경기도 31개 시·군 지방정부의 입장을 대변하고 시·군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올 한해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주민참여 확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책임성 확보, 지방자치단체 행정 효율성 강화 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군간 상생 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제정책부터 각종 규제 개선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31개 시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임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지방자치법 제152조에 따라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관련된 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처리하기 위해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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