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 서울역 등 전국 주요 역에서 생활 방역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손 소독제를 나눠줬습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역과 대전역을 비롯해 오송역, 동대구역, 부산역, 창원중앙역, 광주송정역 등 전국 7개 역에서 시민들에게 생활방역 안내문과 함께 손 소독제 1만여 개를 전달했습니다.
손 소독제 구매는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활용했다고 수공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박재현 수공 사장은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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