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편의점 매장에서 골프용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GS리테일은 골프 브랜드 '볼빅(Volvik)'과 손잡고 21일부터 GS25 매장에 골프용품 전용 판매대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곳에서는 골프공과 골프 장갑 등 6가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GS리테일은 올해 안에 전국 편의점 매장에 골프용품 전용 매대를 설치한 뒤 볼빅과 함께 GS25 전용 골프용품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 등에도 골프용품을 순차 도입하고, 골프장 인근 점포를 중심으로 보다 많은 골프용품을 판매하는 융복합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GS리테일은 국내 골프 인구가 761만까지 늘어나며 골프가 대중화된 만큼, 골프용품 판매로 가맹점에서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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