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업체
에스에너지가 제주도에서 연이어
태양광 발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약 66억 원 규모로, 지난해 10월과 올해 4월에 체결된 6개소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발전사업입니다.
공사 규모는 총 7개 발전소 4.9MW급으로, 공사 기간은 오는 8월까지로 예정됐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는 일사량이 풍부해
태양광 에너지 발전의 적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에스에너지는 이번 '제주도
태양광 발전사업'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100MW급 사업에도 참여한다는 방침입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18개소 14.5MW 규모인 '제주도 발전사업'에서 총 13개 발전소의 EPC 계약이 체결됐다"며 "성공적인 프로젝트 마무리로 제주도 청정에너지 전환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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