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간 안마의자 연구개발(R&D)에 528억 원을 투자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자사 연구개발비는 2017년 96억 원, 2018년 130억 원, 2019년 167억 원 등 매년 30%씩 증액됐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로봇, 메디컬 기술 등 신기술 분야 개발에 30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바디프랜드는 이런 투자의 결과로 특허, 상표권, 디자인 등 총 2천413건을 출원하고 이 중 1천354건을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연구 조직인 메디컬R&D센터에서 안마의자와 건강의 상관관계가 연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200억 원 이상의 공격적인 R&D로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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