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회복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뉴딜 사업에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하는 정책을 건의했습니다.
협회는 국가와 지방경제 침체를 조속히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뉴딜 정책 방안에 스마트인프라 활성화와 대규모 국책사업의 조기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또 전국 16개 지역 예타면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국가 GDP 15%, 지방 GRDP 30% 를 차지하는 건설산업이 금번 한국형 뉴딜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적기 건설투자로 인해 실질 GDP 상승, 전체 산업생산액 증가, 연간 취업자수 확대 등 경기 회복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