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모하비 더 마스터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를 출시했습니다.

기아차는 그래비티 모델에 신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도장 20인치 휠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있는 수납공간), 1·2열 도어 암레스트와 도어 센터 트림(문쪽 팔걸이와 문 안쪽 부분)에 부드럽고 내구성이 좋은 고급 소재 '알칸타라'를 입히고 무드 램프를 1열 양쪽 도어까지 확장시켰습니다.

그래비티 모델의 가격은 5인승 5천547만 원, 6인승 5천652만 원, 7인승 5천612만 원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강인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그래비티 모델로 대형 SUV 팬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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