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이틀 연속 불…폐기물 재활용 업체 화재로 근로자 1명 부상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폐기물재활용업체 화재 발생 = 김포소방서 제공

경기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의 한 폐기물 재활용 시설에서 7일 오전 9시 11분쯤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인해 근로자 7명 중 1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6명은 다행히 대피한 상태로 확인됩니다.

소방당국은 대형 피해로 번질 수 있음을 고려해, 오전 9시 32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살수차 등 수십대의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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