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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클린업 메콩' 캠페인 = 연합뉴스 제공> |
한화와
이노션이 제작한 '클린업 메콩'(Clean Up Mekong) 캠페인이 국제 광고제 뉴욕페스티벌에서 금상을 받았습니다.
미국
클리오 광고제, 프랑스 칸 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페스티벌은 4일(현지시간) 올해의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한화는 '클린업 메콩' 캠페인이 친환경 PR 부문 금상을 비롯해 5개 부문 동상 등 총 6개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한화와
이노션은 지난해 6월 한화큐셀의
태양광 패널로 작동하는 수상 쓰레기 수거 보트 2척을 제작해 베트남 빈롱시에 기증했습니다.
캠페인 취지와 보트의 작업 모습을 담은 4분 50초 분량의 유튜브 영상은 지난해 8월 게시 이후 현재까지 조회 수 1천350만회를 넘어섰습니다.
한편,
이노션은 올해 뉴욕페스티벌에서 '클린업 메콩' 캠페인을 포함해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8개 등 총 13개 본상을 받았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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