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출시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달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 첫 월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토스는 지난 2016년 매출 34억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1천187억 원을 기록하며 35배가량 성장한 바 있습니다.
올 들어 매출의 83%는 제휴 금융기관과 온라인 사업자 등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했으며, 올 한 해 매출은 5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업이익 등 명확한 실적 수치는 2분기가 끝나는 시점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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