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반포아파트3주구 재건축에 래미안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디자인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의
디자인 역량을 총결집하고, 아울러 전세계에 16개 지사를 운영 중이며 뉴욕의 하이엔드 주거시설부터 상업시설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퍼킨스 이스트만(Perkins-Eastman)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퍼킨스 이스트만은 다양한 대형, 고급 주거시설을 설계했던 노하우를 살려 반포3주구 단지
디자인 또한 차별화된 주거단지의 모습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입니다.
단지 외관
디자인은 다이아몬드 콘셉트의 다이나믹한 커튼월룩으로 차별성을 부여하고, 무엇보다 마주하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독특한 외관
디자인은 반포3주구만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3주구를 차별화된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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