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이달부터 배달 대행 스타트업 '바로고', '생각대로'와 손잡고 중소도시까지 배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CU는 지난해 3월부터 '메쉬코리아 부릉'과 손잡고 서울과 수도권 및 광역시를 중심으로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확장해왔습니다.
이는 최근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배달 수요가 증가하자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넓히기로 한 것입니다.
바로고는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에 위치한 매장을 중심으로, 생각대로는
강원도 동해와 경북 구미, 전북 남원 등 소도시를 중심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편의점 CU는 업체별로 배달 지역이 세분되면서 배달 속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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