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4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로 급여손실 사유가 발생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57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1.8%는 코로나19 이후 급여변동 사유가 발생했다고 답했습니다.
사유는 무급휴가가 16.3%로 가장 많았고, 급여 삭감·반납 12.5%, 권고사직 4.0% 등 순이었습니다.
또 무급휴가 해당자의 평균 무급휴가 기간은 28일로 집계됐으며 급여삭감 대상자의 평균 삭감 비율은 24.9%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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