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8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출 자산이 성장하면서 이자 수익이 늘고, 수수료 부문에서 적자폭이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한 해 순이익 13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첫 전환한 바 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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