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다음 달 4일까지 올해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방위산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올해 약 6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천만 원인 정부지원금 한도 내에서 사업 다각화 및 공정·기술상 문제 해결, 경영 혁신 등 희망 분야 전문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받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잠재력 있는 다수의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당 1개 과제만을 지원하되, 필요한 경우 한 과제에 복수의 전문가를 투입해 상담을 질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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