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제철을 맞은 지역 특산물인 진동미더덕 특판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오는 8∼10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마을 미더덕영어조합법인에서 비대면 방식(드라이브 스루)으로 미더덕을 판매합니다.
특히 미더덕, 미더덕 젓갈, 미더덕 분말은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창원시는 미더덕이 나기 시작하는 매년 4월 진동미더덕 축제를 개최하곤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축제를 취소한 바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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