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들이 오늘(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7천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일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6천978억 원어치를 순매수해, 관련 집계가 시작된 1999년 이후 역대 최대 순매수를 경신했습니다.
직전 최대 기록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된 영향으로 금융시장이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던 2011년이었습니다.
반면 외국인은 9천45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8천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동반 '팔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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