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축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로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서울 성내동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한돈 드라이브 스루 할인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서울경기양돈농협의 삼겹살과 목살 각각 1kg씩을 46% 할인한 가격에 판매했습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침체된 한돈 농가에 힘을 주기 위해 지역 시범사업에 이어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소비자 접점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