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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포르쉐 = 부산경찰청 제공 |
24일 오후 1시 27분쯤 부산 남해고속도로 지선 장유 방면 13km지점 갓길에 정차한 포르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포르쉐 운전자 A 씨는 "운행 중 차가 이상해 갓길에 멈췄는데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불은 엔진룸 등을 태우고 10여 분 만에 119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동승자 2명은 차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엔진 과열 여부 등 정학환 화재 원인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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