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핑앱 '에이블리'가 론칭 2년 만에 누적 거래액 2천 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블리는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800% 증가하면서 누적 거래액 1천억 원을 돌파한지 5개월 만에 2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이블리는 동기간 누적 방문자 수 3천만 명, 누적 상품 찜 수 1억 개 돌파하며 올 1분기 기준 동종 업계 최단 기록으로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천 만, 월간 사용자 수(MAU)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패션 쇼핑앱 최초로 'AI 기반 개인화 추천상품'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또 올해 셀러·도매·제작을 잇는 '체인 플랫폼'을 형성해 국내외 다양한 공장들의 상품과 판매자를 연결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올 하반기 패션 상품 외 다양한 상품군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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