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용충격의 여파로 경제활동의 빠른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제7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에서 "경제활동 위축이 최근 일부 완화되는 조짐이 있지만, 3월부터 본격화된 고용 충격으로 빠른 속도의 회복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1분기 마이너스 성장과 관련해서는 "민간소비와 서비스업 생산이 외환위기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해 내수 부문 충격과 민생 경제 어려움을 다시 확인해줬다"고 평가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