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진 1분기에 일평균 외환거래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3월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593억7천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9.2% 늘어 2008년 이래 가장 큰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내다팔아 자금을 회수해 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국인은 1분기에 유가증권시장에서 15조5천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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