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가 코로나19 여파를 반영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2%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 2일 보고서에서 제시했던 전망치 -0.2%에서 역성장 폭을 1%포인트 늘린 겁니다.
피치는 세계 GDP 성장률 전망치도 당초 제시한 -1.9%에서 하향 조정해 -3.9%로 역성장 폭을 두 배 가량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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