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연계 상장지수증권(ETN)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대해 두 번째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등급은 가장 높은 수준인 '위험'입니다.
금감원은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WTI원유 선물 연계 상품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소비자경보를 다시 한번 발령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9일에도 소비자경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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