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761곳 중 528곳이 2019년 사업연도 실적에 대해 20조6천903억원을 배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도 배당금 21조3천38억 원 보다 2.88% 줄어든 수준입니다.
코스피 배당금 총액은 2016년 20조 원을 돌파한 뒤 증가세를 보이다가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현금배당을 실시한 기업 1곳당 평균 배당금은 392억 원으로 전년(391억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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