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기록적인 폭락세를 거듭했던 국제유가가 급반등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9.1%, 2.21달러 오른 13.7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상승 폭을 30% 이상 키우면서
배럴당 16달러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5.90%, 1.14달러 오른 20.4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이틀 연속으로 과도하게 떨어진 탓에 기술적 반등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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