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지난해 동반성장 평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이 최하위 등급을 받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58개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중기부는 인천공항공사 등 9개 공공기관에 최하위 등급인 개선을 부여했고,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8개 공공기관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동반성장 평가는 동반성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기획재정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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